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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책들을 오래전에 구입해 놓고 읽지를 않고 있다가 마음 다잡고 읽을려고 1984를
읽다가 냉방병에 걸려 몇 칠을 고생하다 너무 집중이 되지 않아서 중간에 그만두고 머리를 식힐 겸 이 책부터 읽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알려진 오셀로는 이름만 알고 있지 전혀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다 그렇듯 이 작품도 집중이 잘되고 빨리 읽혔다.
뭐 아직 셰익스피어 작품을 많이는 읽지는 않았지만 책은 다 있어 추후에 집중이 흐려질 때 하나씩 읽어 보려 한다.
이런 연극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는
그대는 내게
사랑을 가져다 줄
천사인가
나락으로 이끌
악마인가
천사가 되었던
악마가 되었던
그대만을 보고 싶다
삶이 다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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