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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술잔을 나누고 싶습니다이야기꽃을피우고 싶기에 한번 도 시작하지 못한마음속 이야기 가슴속 담아 둔 말 한마디 말에봇물 터지듯 흘러나올 말 상처가 될 수 있는 말 미련 없이 흘려버리고미련 없이 지우고 싶은과거의 나날을 안주삼아거하게 취하고 싶습니다 그리고따뜻하게 부르고 싶습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