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림자
    글쓰기/시 2018. 7. 9. 19:27



    그대가 나인 듯

    내가 그대 인 듯

    수없는 세월 동안

    곁을 지켜준

    유일한 나의 벗이여

    달 밝은 밤

    그대와 마주앉아

    술 잔 가득

    술을 담아

    인생을 담아

    거하게 취하리

    그대 볼 수 있는

    이 밤에...

    '글쓰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옹  (2) 2018.08.02
    아버지  (0) 2018.07.11
    어머니  (2) 2018.07.07
    배려  (0) 2018.07.06
      (0) 2018.07.05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