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책/지식이 된 책 2018. 12. 15. 22:06

     

     

    아무것도 안하고 흘려보낸 시간이 얼마인지..

     

    이 책을 손에 잡은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책 내용이 재미가 없었어가 아니라 책을 읽으려 했는데도 집중이 되지 않았던 게 문제였다.

    뭐 이제는 정신을 차렸으니 다시 독서모드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거의 다 읽어서 이제는 좀 지겨울 때가 됐는데도 이 작가의 새로운 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또 어떤 새로운 주재의 책이 감탄을 줄지 늘 기대하게 된다.

     

    매스커레이드 이브를 빼고 2권을 읽었다. 호텔은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나이트는 호텔보다 책의 두께가 많이 두꺼웠는데도 집중이 잘되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에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머리가 띵했다.

    추리소설 책을 많이 읽어서 책을 읽는 도중에 어느 정도 추리를 하면서 책을 읽는다.

    나이트도 추리를 많이 하면서 읽었는데 몇 개만 맞추고 거의다가 빚나가 버렸다. 그래서 인지 더 여운이 남아 있는 거 같다.

    이브도 빨리 읽어야 하는데 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솔직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시리즈물 보다 재미가 없다. 호텔에 대한 내용들도 그렇고 주인공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읽기를 꺼려한다.

    그래도 구입은 하였기에 언젠가 읽게는 되겠지...

    ' > 지식이 된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가씨와 밤 [기욤뮈소]  (0) 2019.01.02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0) 2018.12.23
    곁에 남아 있는 사람  (0) 2018.10.27
    반짝반짝 공화국  (0) 2018.10.18
    매스커레이드 호텔  (0) 2018.10.09

    댓글

Designed by Tistory.